(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전직원 스트레스 검진과 상담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29일 인천광역시로부터 '그린 컴퍼니'로 선정됐다.
지난 8월 인천본부세관은 교대근무로 각종 스트레스와 폭언·욕설 등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인천 중구청(청장 홍인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은 중구청(보건소 소속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스트레스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받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담치유를 해 왔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민원 스트레스 극복과 감정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세관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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