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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신임 총무이사에 정동원 세무사 임명

회원이사에 조동관 세무사, 손해배상공제위원장에 이태봉 위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27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이사에 정동원 회원이사를, 회원이사에는 조동관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창규 회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박병정 총무이사를 대신해 회무에 정통한 정동원 회원이사를 신임 총무이사에 임명했다. 또한, 정동원 이사의 총무이사 임명에 따라 공석이 된 회원이사에는 조동관 세무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총무이사로 임명된 정동원 이사는 “총무이사는 회무 전반과 예산집행을 총괄하고 있는만큼 여러 가지로 부담감이 크다”면서 “하지만, 새롭게 총무이사에 임명된 만큼 집행부가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 위상제고를 위한 회무를 소신껏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신임 조동관 회원이사는 “회무 경험은 미천하지만 소임을 맡게 되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라면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폐업(사망)으로 공석이 된 손해배상공제위원장에 이태봉 손해배상공제위원을 새롭게 임명했다.

 

<정동원 총무이사 프로필>

▲1973년생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졸업 ▲2001년 세무사 개업 ▲세무법인 광장 대표 세무사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 간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연수교육위위원장, 한국세무사회 연수이사, 서울지방세무사회 동작지역세무사회 간사(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현), 한국세무사회 회원이사(전),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현)

 

<조동관 회원이사 프로필>

▲1951년생 ▲서울교육대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93년 세무사 개업 ▲세무법인 하나 이사 ▲한국세무사회 홍보상담위원회 위원·홍보기획위원, 서울지방세무사회 금천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위원(현), 서울지방세무사회 관악지역세무사회장(현), 한국세무사회 회원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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