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월)

  • 흐림동두천 -2.8℃
  • 맑음강릉 -0.7℃
  • 구름많음서울 -0.6℃
  • 맑음대전 -0.7℃
  • 맑음대구 0.4℃
  • 구름조금울산 3.8℃
  • 맑음광주 1.4℃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0.1℃
  • 흐림제주 8.4℃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은행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TF 구성…자회사 소속 80명 발령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테스크포스를 가동한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지주사 전환 TF 운영을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소속 80명을 발령냈다.

 

지주 전환 TF는 전략과 재무, 인사, 리스크관리, 정보기술(IT) 등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지주 설립 등기, 지주사 주식 상장, 주주총회 소집 통지·공고·개최 등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내달 28일 주총을 거쳐 우리금융지주(가칭)를 내년 1월 공식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 체제를 1년 동안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주 회장으로는 현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내정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해결과제는 자본확충, 우리카드 자회사 편입 등이 있다.

 

지주사 전환시 우리은행과 자회사의 자산은 내부등급법 보다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치가 높아지는 표준등급법을 적용받게 된다. 평가방식이 변경되면 BIS비율이 기존 15.8%에서 12% 수준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후순위채 발급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은 전환 1년 후 우리금융지주의 내부 리스크 관리 능력을 심사한 후 내부 등급법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우리금융지주는 당분간 부동산신탁, 자산운용, 캐피탈 등의 M&A를 우선 추진하고 보험과 증권 등 대형사 M&A는 출범 1년 이후에 진행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100%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우선 우리금융지주의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이후 자회사 편입을 위해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을 사용해 전환할 경우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

 

주식이전의 대가로 우리은행이 받게 되는 지주사 주식은 전체의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행법상 우리은행은 이를 6개월 안에 처분해야 한다. 단기 물량 증가로 주가가 하락하면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18.4%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시론]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부동산세제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경영대학장)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지금까지 꾸준히 올라만 갔다. 추세적으로 내려간 적은 없다. 물가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중에서 특히 주택의 가격이 서울 및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폭등하였다. 이러니 국민들은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주택보유자입장에서나 무주택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택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재이지만, 아직도 무주택비율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가격의 폭등은 무주택자를 더욱 힘들게 하여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대책을 수시로 내놓고 있다. 부동산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경제법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서울 및 특정지역의 주택은 수요가 많지만 공급은 늘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돈이 많이 생기면 좋은 지역에서 살기 바란다. 이에 반해 여러 사정상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좋은 지역을 떠나기 주저한다. 따라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거 인기있는 특정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금
[저자와의 만남] 이중장 세무사,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 ' 출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동산 임대업과 관련한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감면, 종부세, 재산세, 취득세까지 다룬 범(凡)부동산 서적이 출간됐다.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가 그 주인공. 부동산 세금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와 세금제도를 낱낱이 파헤친 종합 서적은 사실상 국내에서 처음이다. 저자 이중장 세무사는 세무 업무를 하면서 정보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고 실무자를 위한 업무 지침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특히 실용적이며 범용적인 양도세, 상속·증여세, 취득세 등은 수험 공부에는 비중이 다소 적은 편이지만 실무에서는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이 책은 2014년 초판, 2016년 개정판 이후 2년만에 출간됐다. 초판 및 개정판은 큰 호응을 얻었고 독자로부터 많은 문의도 이어졌다. 하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며 개정증보3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29일 책이 출간한 뒤 다망한 와중에 조세금융신문 본사에서 만난 이중장 세무사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1500페이지에 달하는 무거운 책을 든 그의 얼굴에선 자긍심이 느껴졌다. “양도소득과 사업소득을 잘못 구분해 과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