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수)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5℃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2℃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9.8℃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2.2℃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6℃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은행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 TF 구성…자회사 소속 80명 발령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테스크포스를 가동한다.

 

1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지주사 전환 TF 운영을 위해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소속 80명을 발령냈다.

 

지주 전환 TF는 전략과 재무, 인사, 리스크관리, 정보기술(IT) 등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지주 설립 등기, 지주사 주식 상장, 주주총회 소집 통지·공고·개최 등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내달 28일 주총을 거쳐 우리금융지주(가칭)를 내년 1월 공식적으로 출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직 체제를 1년 동안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주 회장으로는 현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내정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해결과제는 자본확충, 우리카드 자회사 편입 등이 있다.

 

지주사 전환시 우리은행과 자회사의 자산은 내부등급법 보다 상대적으로 위험가중치가 높아지는 표준등급법을 적용받게 된다. 평가방식이 변경되면 BIS비율이 기존 15.8%에서 12% 수준으로 하락하기 때문에 후순위채 발급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금융당국은 전환 1년 후 우리금융지주의 내부 리스크 관리 능력을 심사한 후 내부 등급법 적용 여부를 결정한다. 우리금융지주는 당분간 부동산신탁, 자산운용, 캐피탈 등의 M&A를 우선 추진하고 보험과 증권 등 대형사 M&A는 출범 1년 이후에 진행할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100%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우선 우리금융지주의 손자회사로 편입된다. 이후 자회사 편입을 위해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을 사용해 전환할 경우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

 

주식이전의 대가로 우리은행이 받게 되는 지주사 주식은 전체의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행법상 우리은행은 이를 6개월 안에 처분해야 한다. 단기 물량 증가로 주가가 하락하면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18.4%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5·18 북한개입설’이 떠도는 이유와 후유증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우리나라는 반도라는 지정학적인 이유로 역사 속에서 일어난 끊임없는 수난을 자주민족정신으로 헤쳐 나갔던 불굴의 혼을 가진 민족이다. 먼 과거인 고구려, 고려 시대에는 대륙으로부터의 침략을 받았고, 근대인 조선 시대에 와서는 일본, 중국으로부터 침탈을 받았다. 그런데도 일제 식민 시대의 독립운동, 해방 후 북한 공산주의와의 대립, 이승만 정권에 대한 4·19혁명, 유신독재와의 투쟁, 군부정권과의 투쟁 등 그때마다 민족 고유의 저력을 발휘해 꿋꿋하게 민족을 지켜냈다. 이는 불의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과감히 맞서는 투쟁정신이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자긍심인 것이다. 1980년 5월 당시 유신독재를 하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최측근인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졸지에 살해당하고 뒤이어 쿠데타에 의해 권력을 잡은 전두환 정권이 민주재야의 반대세력들을 무력으로 제압하자 우리 민족은 또 다시 일어났다. 바로 ‘5·18 민주화운동’이다. 이를 총칼로 제압한 군부정권의 실상은 이미 정부 및 사법부는 물론 전 국민도 의문 없이 역사적 사실로 공인했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난데없이 ‘5·18 민주화운동’이 북한군에 의해 조종
풍국주정, 투명경영으로 꽃 피우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을 만드는 풍국주정공업(주)(이하 풍국주정) 이한용 대표이사가 지난 3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장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세청은 “풍국주정은 투명경영을 토대로 회사를 성장 시켜 국가재정 조달에 이바지한 것을 물론, 에너지 절약형 증류탑을 신설해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감소로 국가의 에너지 전략시책 및 대기환경오염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빈곤층, 독거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밀착형 나눔경영도 다양하게 펼쳐 타 기업의 모범이 된 것도 이번 수상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훈은 2007년 우수납세자 산업포장에 이은 두 번째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 경영 전반의 투명성과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한용 대표는 “분에 넘치는 상을 주셔서 과분한 마음”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올곧은 경영인, 성실한 납세인의 역할에 더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53년 설립된 풍국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