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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KB금융, WM복합점포 ‘KB GOLD&WISE 마산종합금융센터’ 신설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B금융그룹이 그룹 간 시너지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5일 KB증권 마산지점을 ‘마산종합금융센터’로 이전시켜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CIB복합점포9개와 더불어 총 70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각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고객의 니즈(Needs)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이 제공되며 고객은 은행, 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의 PB(Private Banking)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우수 PB(Private Banker)들은 한 팀이 돼 부동산투자자문, 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정림 KB금융 부사장은 “은행의 종합금융센터는 개인고객뿐 아니라 기업금융고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은행·증권의 협업으로 개인 및 법인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영업이 가능한 곳”이라며 “현재까지 PB센터의 복합점포화를 완료했으며 향후에는 종합금융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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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여도지죄(餘桃之罪)와 여도담군(餘桃啗君)
(조세금융신문=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뜨겁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던 황도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우리는 기억한다. 위(衛)나라의 미자하(彌子瑕)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위나라 왕 영공에게 바쳤던 그 맛이 그러했을까. 예부터 복숭아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며, 고사성어에 자주 등장한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위나라에 미자하가 있었다.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왕의 총애를 받던 그는 어느 날 어머니 병문안을 위해 허락도 없이 왕의 수레를 타고 나갔다. 죄를 물어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왕은 “효성이 지극하구나, 어머니를 생각한 나머지 벌을 당한다는 것도 잊었구나.”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그를 칭찬했다. 그 후 어느 날 미자하가 과수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하나 따서 먹었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먹다 남은 것을 왕에게 드렸다. 왕은 맛있는 것을 다 먹지 않고 자기에게 줬다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나이가 들자 미자하의 외모도 점점 빛을 잃게 되고 이에 따라 왕의 총애도 점점 옅어졌다. 어느 날 미자하가 사소한 죄를 짓게 되자 왕은 “저놈이 예전에 내 허락도 없이 수레를 타고, 제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내게 주었다”며 벌을 내렸다. 법
[인터뷰]산재보상4대보험의 강자, 백정숙 노무법인 이산 부대표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플러스알파의 능력은 어느 분야에서나 힘이 된다. 노사 분쟁에 합리적 조정자 역할을 하는 노무사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와 달리 기업보다 더 많은 지식으로 무장한 근로자가 권리를 요구하고, 기업 문화 역시 일과 가정의 양립이 화두가 되는 흐름에 노무사 도움이 필요한 영역도 넓어졌다. 10여 년 동안 산재보상 및 4대보험, 보험료 환급 등 특화된 역할로 명성이 높은 노무법인 이산도 빈틈없이 조력자를 구축했다. 작년부터 노무사 백정숙 부대표가 이산에 합류하면서 기업 인사노무 법률자문, HR컨설팅 부분까지 강화하게 됐다. 공기업경영평가,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인증 심사활동, HR컨설팅 업무 등으로 플러스알파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백정숙 부대표를 만나봤다. 선수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팀이 경기 성과도 좋듯 기업 안에서도 근로자 존중과 근로시간단축이라는 제도 및 환경변화에 따라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대두되고 있다. 고용 형태와 임금 지급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는 흐름이다. 그러다보니 서로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합리적 노사 조정수단을 찾는 일도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