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화)

  • 흐림동두천 0.0℃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0.5℃
  • 대전 -0.9℃
  • 대구 1.2℃
  • 울산 5.1℃
  • 광주 1.2℃
  • 부산 6.7℃
  • 흐림고창 -1.5℃
  • 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1.3℃
  • 흐림보은 -0.5℃
  • 흐림금산 -2.8℃
  • 흐림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2.1℃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SKT, 삼성전자와 ‘5G 단독규격’ 핵심 장비 개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5G 국제 표준은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Non-standalone)와 전체 네트워크를 오롯이 5G 장비로 구성하는 5G SA(Standalone)로 나뉘며 SA 규격은 NSA 규격보다 기술 개발이 어렵지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양 규격 간 기술 개발 속도는 약 1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 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5G SA 교환기에는 ▲패킷 분류, 품질 점검, 과금, 전송 등 순차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를 한번에 수행하는 ‘데이터 병렬 처리 기술’ ▲성격이 비슷한 데이터를 모아 압축 전송하는 ‘데이터 가속 기술’ ▲블록을 쌓듯 보조 장비를 탈부착 하는 ‘기능 모듈화’ 기술이 처음 탑재됐다.

 

이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초기 5G 대비 약 2배의 데이터 처리 속도, 반응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초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나 사물 간 통신 시에 발생하는 지연 시간도 최소화하고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기능 모듈화 기술을 응용해 국방·금융기관·연구소로 연결되는 데이터 통로에 양자 보안 기술을 더하거나 자율주행 관제센터·지진 관측소 등 찰나의 끊김도 없어야 하는 중요 시설에 데이터 하이패스 기능도 넣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미래 성능 향상을 고려해 5G SA 등 다음 단계로 수월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5G SA 교환기 성능 향상과 부가 기능 개발 연구를 지속해 단계별 5G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이 장비를 현장에 구축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 기술원장은 “지난 6월 5G SA 표준 발표된 후 발 빠르게 기술 개발에 돌입해 성과를 조기에 낼 수 있었다”며 “5G는 오랜 기간 국가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는 만큼 중장기적 시야로 상용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5G SA 코어 기술 확보는 5G 통신망 진화의 중요한 초석”이라 “보다 유연한 5G 네트워크는 고객들이 원하는 수많은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시론]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부동산세제
(조세금융신문=홍기용 인천대 경영대학장)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지금까지 꾸준히 올라만 갔다. 추세적으로 내려간 적은 없다. 물가수준 등 여러 요인에 의거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어쩌면 당연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부동산 중에서 특히 주택의 가격이 서울 및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폭등하였다. 이러니 국민들은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주택보유자입장에서나 무주택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주택은 모든 사람들의 필수재이지만, 아직도 무주택비율이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주택가격의 폭등은 무주택자를 더욱 힘들게 하여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대책을 수시로 내놓고 있다. 부동산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경제법칙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서울 및 특정지역의 주택은 수요가 많지만 공급은 늘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은 인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돈이 많이 생기면 좋은 지역에서 살기 바란다. 이에 반해 여러 사정상 경제형편이 어려워지는 사람은 가능하면 좋은 지역을 떠나기 주저한다. 따라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거 인기있는 특정지역의 주택가격은 상승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세금
[저자와의 만남] 이중장 세무사,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 ' 출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동산 임대업과 관련한 종합소득세, 양도소득세 감면, 종부세, 재산세, 취득세까지 다룬 범(凡)부동산 서적이 출간됐다. '부동산 임대업·매매업 및 주택신축판매업의 세무 실무‘가 그 주인공. 부동산 세금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와 세금제도를 낱낱이 파헤친 종합 서적은 사실상 국내에서 처음이다. 저자 이중장 세무사는 세무 업무를 하면서 정보에 대한 부족함을 느꼈고 실무자를 위한 업무 지침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집필을 시작했다. 특히 실용적이며 범용적인 양도세, 상속·증여세, 취득세 등은 수험 공부에는 비중이 다소 적은 편이지만 실무에서는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이 책은 2014년 초판, 2016년 개정판 이후 2년만에 출간됐다. 초판 및 개정판은 큰 호응을 얻었고 독자로부터 많은 문의도 이어졌다. 하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며 개정증보3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29일 책이 출간한 뒤 다망한 와중에 조세금융신문 본사에서 만난 이중장 세무사는 다소 긴장한 듯 보였지만 1500페이지에 달하는 무거운 책을 든 그의 얼굴에선 자긍심이 느껴졌다. “양도소득과 사업소득을 잘못 구분해 과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