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 (목)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5.4℃
  • 맑음울산 7.4℃
  • 맑음광주 5.5℃
  • 맑음부산 7.9℃
  • 구름조금고창 3.1℃
  • 맑음제주 7.0℃
  • 구름조금강화 2.2℃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6.2℃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회계담당자 74%, 새 내부회계관리제도 "기업 투명성 제고에 긍정적"

기업 70%가 시스템 도입 지지부진…경영진 인식 전환 필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기업 회계담당자 열 명 중 일곱 명 이상이 새로운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회사 내부 프로세스의 투명성을 올릴 것으로 관측했다.

 

6일 EY한영은 최근 국내 주요기업 회계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새 내부회계관리제도가 회사 내부프로세스 투명성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4%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로 외부감사법(외감법)이 개정되면서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직접 보고해야 한다.

 

새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계투명성을 위한 관련 규정 및 매뉴얼 보완, 조직변경 및 R&R(Roles and Responsibility, 역할과 책임수행) 재정립, 내부회계시스템 및 ERP(전사적자원관리) 보완, 변경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 적격성 확보 등을 주 내용으로 삼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회사 자산규모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수준이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되고, 외부감사인도 회계감사와 동일하게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의견을 표명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의 준비는 아직 미비한 상태다.

 

응답자 중 약 1/3은 ”회사 내 준비가 전혀 없다”고 했으며, 1/5 정도는 “제도 변경 영향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약 70%는 “재직 중인 회사의 내부회계 관리제도가 효율적으로 운용되지 않고 있다”라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결산 관련 시스템 마련과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고도 전했다.

 

전상훈 EY한영 감사본부 마켓리더는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별로 효율적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내부회계관리제도 시스템(솔루션) 구축, 자동화 및 리스크 관리 확대 등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새해를 열며] 절대 긍정의 마인드
새해가 또 밝았다. 한해를 시작하는 기점에서 새삼 지난 한해를 뒤돌아본다. 지난 새해 첫날. 가족과 함께 나름 뜻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기도원을 찾았다. 두 시간 남짓 기도하면서 가정의 무고와 새해 계획한 사업이 뜻하는 바대로 소원성취하길 기도했다. 원하는 것들을 조목조목 기도하고 나니 모두 다 이루어질 것만 같고 마음도 뿌듯했다. 하지만 기도원에서 돌아오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 싱크홀에 승용차 바퀴가 빠져 타이어가 심하게 찢긴 것이다.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즐겁게 귀가하던 도중에 갑작스레 생긴 사고여서 가족에게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이 상했다. 아니 짜증이 났다. 누군가 시샘을 한 건가. 돌이켜 보면 일상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지만 ‘하필이면 새해 첫날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맘 한구석이 개운치 않았다. 혹여 올 한해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인 법. 분위기 전환이 필요했다. 때마침 아름답게 지는 석양이 눈에 들어왔다. 새해 첫날의 일출도 장관이지만 눈밭의 하얀 지평선으로 붉게 깔리는 일몰이 참으로 감동이었다.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아 지인들에게 덕담의





* 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