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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고시회, 16일 신입회원 환영회 개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권한대행 회장 곽장미, 이하 세무사고시회)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제55회 세무사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회원 환영회를 진행한다.

 

환영회는 오후 2시 열리며, 행사 후 오후 5시까지 선배세무사들의 체험사례·특강이 이어진다.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행사에 참가신청한 신입 세무사는 오후 6시부터는 열리는 정기총회에도 참석할 수 있다.

 

신입회원 환영회에 참가하려면, 세무사고시회에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세무사고시회는 1972년 9월에 창립된 단체로 직무교육, 마을세무사 등 사회봉사, 청년세무사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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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