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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전년 比 22.7%↑…역대 2위 수출액 기록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5053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549억7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월간 수출액 역대 2위 기록이다. 역대 1위 수출 기록은 지난해 9월의 551억 2000만 달러다.

 

10월 한 달 수입은 44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9%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612억 달러로 8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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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