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집중 멘토링을 받아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함께 완성해나가는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콘테스트 주제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며, 자신이 가진 에피소드와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부문 그리고 사회문제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수로 시상금과 수상 상격이 결정되는 ‘상상 펀딩 시상 제도’로 시행되며, 42개 팀에 총 288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상상실현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27일 발표되며 이후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KT&G 실무진과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나가게 된다.
KT&G 관계자는 “2010년부터 9회째 이어온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공모전․대외활동 포털의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며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무적 역량을 키우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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