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창간이래 ‘전문가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표방해 온 조세금융신문은 18일 오전 마곡나루역 본사 인근에서 조세와 금융, 법률 등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를 공동 생산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등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법률고문 1명과 36명의 새로운 자문위원들이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향후 조세와 금융, 부동산 등을 주제로 하는 동영상과 각종 칼럼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상 조세금융신문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최근 증시와 관련한 로봇기사를 도입하는 등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세와 금융은 물론 경제현장의 생생한 움직임을 전달할 수 있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전문가들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캐치프래이즈로 내걸었던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선 취재기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영향력 있는 매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화 세무사는 자문위원들을 대표해 “지난 1년간 조세금융신문과 함께 시즌1에서 조세 관련 동영상인 ‘5분특강’ 포맷을 자리매김시켰다면 시즌2에서는 더욱 깊이있고 다양한 내용을 담아낼 것”이라며 “새롭게 합류한 세무사님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문병윤 법률사무소 수영 대표변호사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저 수준의 문맹률과 달리 금융문맹률이 높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전문가들과 함께 조세와 금융분야를 보다 심도있게 분석, 설명해 주는 조세금융신문은 이미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지향하는 바를 공유하고 성장, 발전하는 여정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으로 조세금융신문을 통해 매월 독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문가는 약 120명에 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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