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백년가약을 맺게 되며 세간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얻었다.
앞서 그녀의 지인인 방송인 김영희는 두 사람의 행복한 소식에 박수를 보내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김영희는 최근 KBS2 '연예가중계'에서 "두 사람은 내 덕분에 만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 홍현희와 사업을 구상했는데 제이쓴이 인테리어를 도와줬다"며 "내가 바빠서 두 사람이 따로 만났는데 그때 연애의 감정이 싹튼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한테는 숨기고 만나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의 연은 따로 있다더니 두 사람을 두고 한 말 같다"며 "우연이 계속되면 인연 아니겠나"고 훈훈함을 보였다.
아름다운 소식을 전한 두 사람에게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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