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국 배우 주윤발이 가진 전부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수의 홍콩 매체는 15일 "주윤발이 가진 전부를 기부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죽으면 내 전부는 사회의 것"이라는 뜻을 계속해서 밝히며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천문학적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평소 검소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평소 그는 아내로부터 한 달에 약 10만원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등 꾸준히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내가 그 재산을 가졌으면 펑펑 썼을 텐데 그는 절약하고 기부까지 약속했다"며 호응을 보냈다.
그간 절약의 대명사로 불려온 그가 끝내 기부의 뜻까지 전하며 세간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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