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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 '야심찬 도전'에 관심 집중

"회원 위한 더 큰 봉사와 헌신" …내년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출마하나?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금주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야심찬 도전을 밝혀 세무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11일부터 1박2일 동안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 추계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 행사에서 "회원들의 성원이 하나 된 힘으로 모아진다면 한국세무사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 큰 봉사와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혀 내년 6월로 예정된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설 뜻임을 은연 중에 내비쳤다.

 

이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회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이루어낼 수가 있어 아주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부지방세무사의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는 역대 최대 인원인 5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부회 역대 회장을 역임한 한헌춘, 정범식 고문과 본회 김완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에서는 컨설팅 보고서 작성 요령, 공익법인 회계 및 세무에 대한 실무, 취득세 중과와 감면에 대한 실무 및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 후, 회칙 및 제 규정 개정안과 9.13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 회장은  ▲회원 및 직원 교육의 활성화, 연수교육위원회 확대, 전문분야별 강사 집중 육성, 연수교육전문화·다양화 등 교육부문 활성화 ▲직원 채용 문제 해결 위한 지역세무사회 소속 세무관련 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채널 확대 ▲청년위원 및 원로회원 사무소 경영애로 해결 지원 ▲본회 제도개선 및 입법 활동 등 대외활동 적극지원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외부 유관기관 협력 확대 ▲국제협력 강화 ▲무자격자 세무대리 및 명의 대여 등 질서 훼손·문란행위 엄정 대처 ▲적정 세무대리보수 수수방안 제시 등 10가지의 주요 회무 집행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2004년부터 2017년 변호사자격을 취득한 자에 대해서 세무 관련 업무를 전면적으로 할 수 없도록 한 것에 대해 헌법 불합치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을 토대로 2019년까지 세무사법과 소득세법 법인세법이 개정돼야 한다"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해 본회장과 함께 8월 22일 김정우 조세소위위원장, 8월 27일 정성호 기재위원장을 면담하고 같은 날 국회에서 개최된 '납세자의 성실신고와 권익보호를 위한 입법방안토론회'에는 중부회 회원이 대거 참석해 세무사회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본회 이창규 회장이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일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도 "본회가 회원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갈 때 회원의 뜻을 가감없이 바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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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여도지죄(餘桃之罪)와 여도담군(餘桃啗君)
(조세금융신문=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뜨겁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던 황도 복숭아의 달콤한 맛과 향을 우리는 기억한다. 위(衛)나라의 미자하(彌子瑕)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위나라 왕 영공에게 바쳤던 그 맛이 그러했을까. 예부터 복숭아는 불로장생을 상징하며, 고사성어에 자주 등장한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위나라에 미자하가 있었다.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왕의 총애를 받던 그는 어느 날 어머니 병문안을 위해 허락도 없이 왕의 수레를 타고 나갔다. 죄를 물어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에 왕은 “효성이 지극하구나, 어머니를 생각한 나머지 벌을 당한다는 것도 잊었구나.”라고 말하면서 오히려 그를 칭찬했다. 그 후 어느 날 미자하가 과수원을 거닐다가 복숭아를 하나 따서 먹었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던지 먹다 남은 것을 왕에게 드렸다. 왕은 맛있는 것을 다 먹지 않고 자기에게 줬다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법. 나이가 들자 미자하의 외모도 점점 빛을 잃게 되고 이에 따라 왕의 총애도 점점 옅어졌다. 어느 날 미자하가 사소한 죄를 짓게 되자 왕은 “저놈이 예전에 내 허락도 없이 수레를 타고, 제가 먹다 남은 복숭아를 내게 주었다”며 벌을 내렸다. 법
[인터뷰]산재보상4대보험의 강자, 백정숙 노무법인 이산 부대표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플러스알파의 능력은 어느 분야에서나 힘이 된다. 노사 분쟁에 합리적 조정자 역할을 하는 노무사의 세계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와 달리 기업보다 더 많은 지식으로 무장한 근로자가 권리를 요구하고, 기업 문화 역시 일과 가정의 양립이 화두가 되는 흐름에 노무사 도움이 필요한 영역도 넓어졌다. 10여 년 동안 산재보상 및 4대보험, 보험료 환급 등 특화된 역할로 명성이 높은 노무법인 이산도 빈틈없이 조력자를 구축했다. 작년부터 노무사 백정숙 부대표가 이산에 합류하면서 기업 인사노무 법률자문, HR컨설팅 부분까지 강화하게 됐다. 공기업경영평가,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인증 심사활동, HR컨설팅 업무 등으로 플러스알파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백정숙 부대표를 만나봤다. 선수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팀이 경기 성과도 좋듯 기업 안에서도 근로자 존중과 근로시간단축이라는 제도 및 환경변화에 따라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대두되고 있다. 고용 형태와 임금 지급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띠는 흐름이다. 그러다보니 서로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합리적 노사 조정수단을 찾는 일도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