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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치미' 홍영기, 아들 이름 갖고 장난치냐는 각종 루머에…"왜 해명해야 하나" 눈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동치미' 출연을 예고했다.

 

13일(오늘)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홍영기는 3살 연하의 남편 이세용과의 결혼과 관련, 혼전임신 등 다양한 비화를 털어놓을 것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으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다수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14년 이세용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임신 사실을 고백, 이후 남편 이세용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 재원과 제트를 두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제트 본명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둘째 아들 이름으로 알려진 '제트'를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그녀는 "댓글이나 기사에 둘째 이름이 '세원'이라고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제트는 세원이가 아니다"라며 "내 아들 이름은 알파벳 중에 가장 마지막에 있는 'Z'를 보며 양보를 하며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으로 논란이 많았다. 우리를 어린 부부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이름을 너무 막 지었다', '이름 가지고 장난치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해명을 하지 않았던 건, 내 아들 이름을 왜 해명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 때문이었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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