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도끼가 충격적 의료사고를 공개했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의사의 독단적 행동으로 끝내 숨을 거둔 반려견의 이야기를 전하며 "수술을 받고 입원한 구름이를 의사가 수술 결과가 마음에 안 든다며 동의 없이 재수술을 했다"라고 의료사고로 숨진 반려견 '구름'이의 사진을 올렸다.
끝내 구름이는 숨을 거뒀다고 밝힌 그는 충격적인 의료사고에 "이런 일은 사라져야 한다"라고 호소, 앞서 그는 도끼는 반려견 고디바, 칼라와 반려묘 캐시, 롤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반려인의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그는 반려동물들을 위해 털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등 남다른 동물 애호가의 모습을 보여줬던 바, 그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술을 강행한 의사를 향한 비난 여론을 형성하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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