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원득이로 살겠다"…기억 버리며 남지현과 함께 하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와 남지현의 로맨스가 화제다.

 

9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도경수(원득 역)가 남지현(홍심 역)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평범한 양인처럼 새끼를 꼬는 잡일을 도맡았고, 이전과는 너무도 달라진 모습에 그녀는 이유를 따져 물었다.

 

그는 "원득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대답했지만, 이미 가짜임이 밝혀진 정체를 고수하려는 그를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는 "왜 이러고 있느냐"며 속상함을 숨기지 못한 채 이유를 따져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네 곁에 있고 싶다'는 그의 담담한 고백이었다.

 

그녀는 할 말을 잃은 듯 입술을 달싹이더니, 사람을 피해 떠날 계획을 밝히며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말없이 손을 뻗어 그녀를 품에 안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