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경부압박 사고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며 이목을 모았다.
왕진진이 10일 서울 자택에서 붕대를 이용해 스스로 교사를 시도,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왕진진은 신고한 지인과 앞서 식사를 마친 후 함께 귀가했던 것으로 전해져 우려와 의구심을 동시에 자아냈다.
지인에 따르면 왕진진은 최근 자신을 향한 비난을 견디지 못하고 신변을 비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그는 수 건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상태로, 밝혀진 부채만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낸시랭과 언성을 높이며 유리창을 부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 경찰에 소환되기도 했다.
일련의 정황들이 알려지며 현재 온라인에는 우려와 추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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