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DXC테크놀로지는 에듀해시(EduHash), 법무법인 율촌과 오는 25일 삼성동에서 '비즈니스를 극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효율적인 도입'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을 도입한 글로벌 비즈니스들의 실제 사례를 통한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블록체인 도입 효과를 기술적 측면, 조세 법률적 측면, 비즈니스 측면에서 상세 분석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DXC테크놀로지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Hewlett Packard En-Terprise Service, HPES)와 컴퓨터 사이언스 코퍼레이션(Computer Science Corporation, CSC)의 합병으로 설립된 글로벌 IT 서비스 회사다.
올해 CR Magazine에서 최고의 기업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등재, S&P 500지수에 편입돼 있는 등 현재 70개 국가에서 약 6000개의 민간 및 공공부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듀해시는 3세대 블록체인을 오픈소스에 의존하지 않고 처음부터 자체개발한 메인넷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사용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DLT 스키마 언어가 지원되는 실시간 분산 개발 환경 플랫폼을 세계최초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현재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으로 맞춤식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교육 블록체인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은 '뜻을 모으고 실력을 합쳐 법률가의 마을을 세우다'라는 의미로 1997년 설립돼 현재 변호사·회계사·변리사 등 450여명의 전문가와 300여명의 직원을 둔 대형 로펌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 기관 및 관계자를 위한 행사이며 사전접수에 의한 입장만 가능하다. 행사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파르나스타워 38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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