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 THE K9과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하는 ‘THE K9, 스팅어 프리미엄 플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시 이래 월 평균 1400대의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THE K9의 연 1만대 판매 달성을 눈앞에 두고 기아차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구매 프로그램으로 총 3가지 금융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먼저 ‘더블 베네핏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50% 이상의 금액을 기아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THE K9은 100만원, 스팅어는 50만원의 캐시백 혜택과 1.5%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또 ‘2.5%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10% 이상을 납부한 고객에 대해 12개월간 이자만 납부하다 이후 원리금을 균등상환하거나 유예금을 제외한 금액을 똑같이 나눠 내다가 36개월 만기 때 유예금을 갚는 금융 상품이다.
아울러 ‘로열티 프로그램’의 경우 기존 K9 차량과 오피러스를 구입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나 수입차 고객을 대상으로 THE K9과 스팅어 출고 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과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 등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THE K9, 스팅어 프리미엄 플랜은 기아차 프리미엄 세단 오너를 꿈꿔왔던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줄이고 획기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해드리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구매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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