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을 오는 3일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
지난해 11월 서울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85만대 이상 판매된 ‘릴’은 지난 6월부터 모든 도시에서 판매하며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
KT&G는 ‘릴 미니멀리움’ 1호점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파우치 등의 전용 액세서리 구매가 가능하다.
2층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간으로 A/S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KT&G가 앞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인 ‘릴 미니(lil mini)’도 하루 100대에 한정해 판매된다.
‘릴 미니’는 기존 '릴'보다 더 가볍고 작아진 사이즈가 특징이며, 화이트와 민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릴 크리스털 에디션’ 한정판도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강남점 외에도 앞으로 현대아울렛 인천 송도점과 서울 동대문점에도 ‘릴 미니멀리움’을 오픈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릴 미니멀리움’ 1호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6번 출구에 위치한 교보타워의 옆 건물에 문을 열며, 운영시간은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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