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가 12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 순유입 규모는 153억원으로 드러났다.
신규설정은 790억원, 환매는 638억원으로 드러났다.
최근 코스피 반등에 따른 매수세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 19일 2308.46로 전일 대비 0.52 하락했지만, 20일 2323.45로 14.99 상승했으며, 21일에도 15.72 두 자릿수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4억원이 빠지면서 사흘 만에 순유출세로 바뀌었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조9642억원이나 유출되면서 설정액은 97조5327억원, 순자산은 98조3938억원으로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