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과 팬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강성훈은 21일 소속사를 통해 젝스키스 콘서트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앞서 그는 대만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팬들의 원성을 샀다.
여기에 팬과의 교제설,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이며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이에 그는 지난 11일 개인 팬사이트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오해를 풀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팬들은 그에게 젝스키스서 탈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팬과의 갈등으로 콘서트에까지 불참하게 된 그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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