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유키스 출신 동호의 이혼 소식이 일파만파 퍼졌다.
지난 2008년 데뷔해 팀(유키스)를 이끌었던 동호는 갑작스런 팀 탈퇴 후 결혼 소식을 알려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연소 아이돌 출신 유부남이 된 그는 2016년 아들까지 낳아 화제를 모았고, 이후 채널A '개밥주는 남자'에 출연해 아내와 아이를 공개한 바 있다.
방송을 통해 그는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 아내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 분 중 아내를 위한 족욕을 해주는 장면은 여심을 저격했고, 아내 역시 "자기가 맨날 내 발 닦아주니까 나도 오늘은 해줄게. 우리 예쁜 동호 발, 수고했어 우리 가장"이라며 신혼의 애정 전선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어린 나이에 결혼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두 사람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대신 이혼을 택해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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