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업계 최초로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ISO 45001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경영시스템표준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올해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올해 4월부터 ISO 45001 취득을 목표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했으며, 앞으로 인천공항점과 제주점 등 전 영업장의 ISO 45001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아 뜻 깊다"며 "호텔신라의 업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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