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20일 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시장 중리전통시장에서 민생소통에 나섰다.
양병수 대전청장은 매출감소로 어려운 시장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으며 시장경기를 살폈다.
직원 150여명과 함께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을 사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경진 중리시장 상인회장은 “명절이 와도 손님이 적어 어려움이 컸는데 국세청 직원들이 많이 오셔서 명절특수 분위기가 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전청은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과 같은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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