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17일 그녀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동안 제가 운영하고 있던 베이커리에서 불거진 논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대표자이기에 제가 모든 문제들을 떠안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사람을 죽였나, 마약을 했나"라며 "내가 목숨을 끊어야 (악플들을) 그만둘 거냐"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녀는 같은 날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다뤄진 이야기들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내비쳐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민아의 실력과 제빵 품질들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들이 책정되고 있다"고 지적, 이어 "그녀는 과거 화려한 손톱 장식을 한 채 요리를 했을 뿐만 아니라 빵을 굽는 과정에서 비위생적인 동전도 함께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보도들에 그녀는 "손톱 장식은 가게를 오픈하기 전에 한 것이고 동전은 내가 아닌 아르바이트 직원이 한 행동이다"라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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