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시즌 5승 기록' 류현진, 피더슨과 호흡 '눈길'…"관객이 공 달라네요" '폭소'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팀 승리에 일조했다.

 

18일(국내시간)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8 미국 MLB LA다저스 : 콜로라도 로커스 경기에서 투수 등판해 팀을 8-2 승리로 이끌며 팬들의 환호를 모았다.

 

이날 류 선수는 앞서 제기된 경기력 저하를 반증하듯 1회 초부터 직구라는 강승부수를 보이며 시속 140km 이상의 볼로 타자들 사냥에 나섰다.

 

그러나 3회 찰리 블랙먼의 2루타에 동료 작 피더슨이 실책하며 잠시 흔들리나 했지만 그는 다시 집중하며 안정적인 직구로 타자들을 아웃시켰다.

 

이어 5회 드류 부테라가 변화구를 걷어올렸으나 왼쪽으로 길게 빠진 공을 피더슨이 캐치하며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이에 피더슨은 기쁜듯 한 관객과 '피스트 범프'를 했지만 해설위원들은 "공 달라는 얘기 같은데요, 저 팬은 '나 공주면 안돼?'라고 말했죠"라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류 선수는 5·6회에서 파울팁 타자 삼진 아웃에 성공하며 7회가 돼서야 마운드를 내려왔고 해당 경기는 LA 다저스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