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 브랜드 고객을 위한 차량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 르노삼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마이 르노삼성 앱은 고객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온라인 정비예약과 이력 조회를 비롯해 보증기간 확인 및 연장, 나만의 멤버십 혜택, 고객상담,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소모품 교환 및 정기점검 주기 알림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여러 대의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추가 운행자 등록’을 통해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고차 구매자도 내 차의 보증기간, 정비내역, 혜택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향후 마이 르노삼성 앱에 정비 서비스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9, 정비 할인 쿠폰, 커피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담당 이사는 “마이 르노삼성 모바일 앱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채널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 처음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 구매에서 관리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전략에 집중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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