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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돈텐텐’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나선 동아쏘시오그룹

불필요한 초과근무 없애고, 직원 복지 및 사기증진 위한 다양한 노력 기울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혁신 추구’, ‘변화 주도’, ‘상호 신뢰’, ‘함께 성장’을 키워드로 기업 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조직의 활력과 생산성은 물론 개인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인 동아쏘시홀딩스는 행복한 기업문화 만들기 ‘DO DON’T 1010(두돈텐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사내에서 존재하는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지켜야 할 문화는 더욱 발전시키고 추구해 모든 임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매년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임직원 모두가 일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돈텐텐은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문화 10가지 ‘DO 10’과 사라져야 할 문화 10가지 ‘DON’T’ 10’을 정하고 이를 실천해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일방적으로 회사에서 정한 것이 아닌 시작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켜야 할 문화와 사라져야 할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1414건의 의견을 출퇴근, 휴가 및 회식 문화, 회의 등의 카테고리 별로 나눈 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각각 10개씩의 두돈텐텐 리스트를 확정했다.

 

투표 결과 지켜야 할 문화에서는 ‘계획대로 당당하게 휴가가요’가 사라져야 할 문화에서는 ‘휴가 갈 때 눈치주지 마요’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지켜야 할 문화에는 책임감 갖고 출퇴근해요 ▲서로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요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해줘요 ▲회의는 사전에 준비하고, 짧고 굵게 해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해요 ▲술은 자기 주량껏 자유롭게 마셔요 ▲업무성과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해요 ▲가정을 지킬 수 있게 출산(육아)휴가를 장려해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져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집계 됐다.

 

사라져야 할 문화에는 ▲출근, 야근에 눈치주지 마요 ▲불쾌한 농담, 뒷담화 하지마요 ▲내가 다 옳다는 권위적인 생각 버려요 ▲불필요한 회의 하지 마요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마요 ▲술잔을 돌리지도 마요 ▲학연, 지연, 친분에 따라 평가하지 마요 ▲출산(육아)로 남녀 구분하지 마요 ▲다른 사람 탓하지 마요 순으로 투표결과가 나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두돈텐텐 캠페인이 단순히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실제 직원들이 휴가신청 시 적는 휴가이유를 기재 하지 않도록 결재 시스템을 변경했다.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하자”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집중근무시간제’를 도입했다. 집중근무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는 개인용무, 전화, 손님응대, 흡연을 자제하는 등 업무에 몰입한다. 또 회의는 꼭 필요할 때 짧게 진행하고, 업무지시나 결재, 보고는 최소화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집중근무시간제를 실시한 이유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다. 즉 쉴 때는 제대로 쉬고 일할 때는 더 집중력을 갖고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단 얘기다.

 

집중근무시간제 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아침시간 확보를 통한 자기계발 기회와 자녀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해 출근 시간을 오전 8시30분에서 9시로 조정했다.

 

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초에 연간 휴무일을 직원들에게 알린다. 이는 직원들이 연휴 계획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전 예약에 따른 휴가 비용 절감도 직원들이 누리는 또 다른 혜택이다.

 

휴양시설 제공 및 패밀리데이 진행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연휴기간 중 휴식 공간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휴양시설 제공 이벤트를 실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해운대, 거제, 평창, 설악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리조트를 직원들에게 공지하고, 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했다. 이벤트에는 총 733명이 응모했으며, 32명의 임직원이 선정됐다.

 

이벤트에 뽑힌 행운의 임직원들은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객실 이용료를 회사에서 전액 지원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하계 휴가 기간 동안 임직원들에게 교육시설인 경북 상주의 인재개발원도 휴양시설로 무료 제공된다. 지난해 총 241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상주 인재개발원을 다녀갔다. 회사에서는 방문한 임직원과 가족들의 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선물했으며, 저렴한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는 조식과 함께 와인, 스낵, 음료 등 호텔 못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은 이 뿐만이 아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 패밀리&캐주얼데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동아 패밀리&캐주얼데이는 야근, 회식 등의 활동을 자제하고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이날에는 정장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며, 정시 퇴근 시간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한다.

 

또 매년 여름 방학 기간이 되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피닉스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피닉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동아에스티 연구소, 동아제약 천안공장을 방문하며 제약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아빠∙엄마가 다니는 일터를 체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학부모 포럼,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보람찬 시간을 보낸다.

 

임직원이 건강해야 회사도 성장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는 헬스케어 기업답게 임직원들의 건강 챙기기에도 적극적이다.

 

대표적으로 임직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외 간이 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임직원 자신의 건강 위험신호를 알게 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참여한 임직원은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하고, 5가지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소변검사)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 받는다.

 

또한 사내에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임직원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료만 제공할 수 있었던 기존 쉼터를 리뉴얼해 음식과 음료 모두 제공 가능한 브런치카페 ‘오딘’을 열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에서 모든 신들의 아버지이자 천지와 인간의 창조자로 신족의 최고신이다. 카페명 오딘은 정성을 담은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동아쏘시오그룹은은 임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구성원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창조적 사고에 도움주기 위해 ‘걷고 싶은 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걷고 싶은 계단은 ‘건강의 길’, ‘소통의 길’ 2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의 길에는 계단 오르기 효과를 나타내는 건강 독려 문구와 계단별 소모 칼로리가 표시되어 있어 임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운동량을 측정하고 목표치를 관리 할 수 있다. 소통의 길은 ‘말풍선’, ‘오케스트라’ 등 각 구성원간 소통을 주제로 아트 벽화가 층별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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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국가와 국민 위한 세제 만들기에 지혜 모으길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국회와 정부에 법률안 제출권을 부여하고 있는 헌법규정에 따라 국회의원들도 수시로 세법개정안을 발의하고 있고, 정부도 해마다 대규모의 세제개편안을 마련해서 국회에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예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제출한 세법개정안을 포함해 세법개정안 21개가 정기국회 막바지인 지난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법률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수많은 세법개정안 중 일부인데, 조세제도가 조석으로 변하는 복잡한 경제상황들을 반영하고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고 기존에 있던 규정들도 수시로 개정하는 것이 불가피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민법이나 형법 등 다른 일반 법률에 비해 조세법의 개정 빈도가 지나치게 잦고 이해 당사자들의 입장에 따라 개정과정에서도 당초 개정취지와는 다르게 법안의 내용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아서 조세법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되는 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국회의원이나 정부가 제출하는 세법개정안이 조세논리에 부합하면서도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준비되고 충분히 논의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고 있
[인터뷰] 권회승 인덕회계 대표 “진일과 통합, 1~2년 내 업계 10위권 안착”
1997년 상장사 전자공시 도입 후 가장 큰 격변이 회계업계에 몰아쳤다. 정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격 있는’ 회계법인에 일정 기간 상장사 회계감사를 맡기는 감사인 등록제 시행에 나선 것이다. 회계업계에서는 이러한 ‘자격’을 입증하기 위한 방편으로 '규모'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다.이 흐름을 선도하는 권희승 인덕회계법인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감사인 등록제의 시대에는 회계감사 품질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연구 없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인덕회계법인은 1997년 설립된 중견회계법인이다. 삼일·삼정·안진·한영 등 소위 업계 빅4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인덕회계의 수장조차 앞으로 변화와 노력 없이는 회계감사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경과 주 사업장에 기반을 둔 고전적 회계관점을 총체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이 변혁의 시대에 투자자와 경영자들의 길라잡이는 정확한 회계장부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런 만큼 회계법인 역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국내 회계환경 역시 허물벗기를 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감사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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