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이 추석 연휴 동안 귀향 고객들을 위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형 이동점포 ‘NH Wings’를 이용해 신권교환,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조회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 매년 140회 이상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외지역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여러 현장을 누비며 고객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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