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KCC, 층간소음 잡는 바닥재도 '디자인 시대'

KCC숲 소리순/소리휴, 세련된 디자인·패턴으로 '리뉴얼'
색과 디자인 확인 가능한 신규 ‘샘플 북’으로 마케팅 강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CC가 신규 디자인 패턴을 보강한 가정용 바닥재 ‘KCC숲 소리순/소리휴’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해당 제품의 다양한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샘플 북도 함께 내놓으며 제품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와 전문가가 인정한 1등 브랜드, KCC숲 소리순/소리휴(4.5/6.0T)가 새롭게 단장했다. KCC숲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 바닥재 부분’에서 3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에서 한국품질 만족지수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리휴는 기존과 달리 소리순 제품과 컬러 공유를 통해 제품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패턴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내츄럴 우드 컬렉션에 화이트 우드, 헤링본, 타일, 다크 우드 등 경쟁력 있는 스타일을 보강하여 탄탄한 컬러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우드, 콘크리트 등 소재의 사실적 느낌을 표현하고자 선명함을 살리고 동조엠보를 확대 적용하여 고가 제품의 차별화를 꾀했다.

 

소리순/소리휴는 두께감 있는 쿠션으로 인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우수한 차음성을 자랑한다. 또한 마루 대비 틈새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생활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춰 안전 기능도 더했다.

 

이로써 기존 제품보다 건조 및 습윤 상태에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한층 더 우수해져 어린이나 노약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보행 시 안전까지 생각했다. 이러한 기술적인 내용은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카탈로그 내 QR코드를 통해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의 다양한 컬러 및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2019-2020 NEW COLLECTION 소리순/소리휴 샘플 북’도 함께 내놓았다. 샘플 북은 유통용과 특판용 2가지로 제작되어 유통용은 대리점과 소비자에, 특판용은 건설사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 컬러는 총 10가지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하여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컬러 및 패턴을 개발하여 새로운 컬러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샘플 북은 KCC 바닥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일반 소비자들도 KCC 바닥재 제품에 대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이트로, 이번에 리뉴얼한 소리순/소리휴 뿐만 아니라 KCC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한 정보가 망라돼 있다. 제품 카탈로그를 비롯해 제품별 층간 소음 비교 영상, 화재 안정성 비교 실험 영상 등 각종 기술 영상 자료들도 확인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KCC는 업계 최초로 가정용 바닥재 전 제품에 친환경 인증 및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하며 친환경 건자재 생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