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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8월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소폭 개선

해외형, 베트남 5.58% ‘원톱’, 북미는 2.9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8월 한 달간 국내 주식형 펀드가 1.19%의 수익률을 올렸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올 평균 수익률에서는 국내 주식형보다 상황이 나았다.

 

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의 수익률은 평균 1.19%로 집계됐다.

 

운용순자산 10억원 이상, 운용 기간 2주 이상인 국내외 주식형 펀드(공모)의 8월말 수익률을 집계한 것이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은 –1.62%를 기록해 국내형보다 2.81%p 저조했지만,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에서는 –2.90%로 국내 주식형(-5.15%)보다 상황이 나았다.

 

올 들어 해외 주식형 펀드는 –3.48%의 손실이 난 반면, 국내 주식형은 손실폭(–7.70%)이 두 배 이상 컸다.

 

8월 국내 주식형 펀드 유형별 평균 수익률은 중소형주식 펀드가 1.66%로 가장 높았고, 일반주식(0.78%), K200인덱스(0.23%) 등 순으로 뒤를 따랐다. 배당주식 펀드는 –0.94%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중에선 베트남주식 펀드 수익률이 5.58%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베트남 호찌민 VN지수는 5.09% 올랐다.

 

북미주식(2.90%), 헬스케어섹터(2.56%) 등이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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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