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4일 퇴직연금 가입고객들을 위한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직연금 자산관리 컨설팅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인 ‘퇴직연금 전문 상담센터’와 달리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 고객군을 특화했다. ▲상품 만기안내 ▲운용상품 리밸런싱 ▲추천 포트폴리오 안내 등 퇴직연금 자산관리 관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상담인력으로 프라이빗뱅커(PB)와 VIP 매니저(VM) 등 자산관리 전문 업무경력 및 FP·CFP 등 자산관리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운용상품에 대한 상담부터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한 거래방법까지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은 개인별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으로 운용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은퇴 후 든든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민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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