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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고시회, 세무·회계사무소 핵심 실무 교육 성료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권한대행 곽장미)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 핵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세무사고시회에서 기획한 "혼자서 터득하는" 핵심세무시리즈의 첫 결과물인 ‘혼자서 터득하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가이드(저자 이석정·김희철)’를 교재로 이석정 세무사의 저자 직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세무사 및 세무사무소 직원의 업무 및 역할 ▲주요 세무업무 일정 시점별 정리 ▲효율적인 기장요령 ▲세무신고 시 업무과정 및 주의사항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무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세무사가 20여년간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며 체득한 업무 노하우 및 각종 사례들을 풀어내며 수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30분이 넘도록 질문과 답변이 오고가는 등 수강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곽장미 회장 권한대행은 인삿말에서 "태풍 솔릭의 북상소식에 재난문자가 발송되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지방고시회 회원을 포함하여 약 450명의 회계사무소 직원 및 세무사님들이 참여하여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어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분야를 엄선하여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힌국세무사고시회는 이날 강의에 이어 다음달 12일 같은 장소에서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 저자 이강오세무사의 ‘업종별 회계와 세무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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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