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함소원과 그녀의 배우자를 향한 대중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그녀의 배우자 진화가 평생의 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이 모아졌다.
이날 그녀는 진화에게 자신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낭독하며 주변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그녀는 "당신과의 첫 만남은 운명 같았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수차례 접으려 했다"고 그간 못다한 말을 이어갔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그대가 보여준 사랑과 배려 덕분에 우리는 함께할 수 있었다. 평생 한 명뿐이다. 사랑한다"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두사람은 국경과 스무 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 나이를 극복한 커플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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