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을 5000억원 한도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기본 이자율은 연 2.0%다. KBO리그 프로야구 시즌 관객수가 900만명 이상일 경우와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출 경우 우대 이자율이 각각 0.1%p씩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오는 31일까지 MY CAR KBO리그 적금·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0명 고객에게 야구장 관람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O 프로야구 경기 당일 참여할 수 있는 ‘SOL Time’, ‘승부예측 SOL Pick’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춰 2조원 한도로 처음 출시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조기 완전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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