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흐림동두천 6.7℃
  • 구름조금강릉 11.5℃
  • 흐림서울 8.6℃
  • 대전 11.9℃
  • 맑음대구 13.1℃
  • 구름많음울산 12.6℃
  • 구름조금광주 14.1℃
  • 구름많음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10.7℃
  • 맑음제주 15.6℃
  • 구름많음강화 7.9℃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9.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3.8℃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인도네시아 은행, ‘Infobank 2018 최우수은행’ 선정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인도네시아 은행이 인도네시아 유력 금융 전문지 Infobank Magazine의 2018 은행평가에서 ‘자산규모 10조루피아 군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 CNB은행과 BME은행을 동시에 인수·합병해 인도네이사 금융시장에 진출했으며 영업을 시작 1년 만에 자산 10조5천억루피아(약 8075억원)를 달성했다.

 

대내외 어려운 금융 환경에도 7월말 기준 당기순이익 948억루피아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82% 실적 상승을 이뤄냈다. 동시에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8%로 건전성과 수익성 모든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LRT(차세대 노면전차), 고속도로, 발전소 등 다양한 정부 주도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대출 등 리테일 금융 부문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모바일뱅킹 업그레이드, 현지 핀테크 업체와 협업모델 개발 등 디지털 뱅킹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예정이다.

 

변상모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금융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현지 선두 은행들과 비교했을 때 아직은 작지만 모든 임직원이 함께 기회를 꾸준히 찾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인도네시아 리딩뱅크로 인정받는 날이 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