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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씨트립 제휴…중화권 고객 공략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과 손잡고 중화권 고객 유치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호텔예약, 항공권예약, 여행패키지, 쇼핑환전 등 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플랫폼인 씨트립 웹사이트 내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씨트립 이용자 수는 3억명 이상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제휴로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안정적 고객망을 확보하는 데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제휴로 씨트립 홈페이지 내 ‘글로벌 쇼핑’ 코너에 브랜드 소개와 멤버십 회원 가입 서비스를 오픈하고, 가입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세계면세점의 이벤트와 프로모션 전개 시 적립금 교환권, 스마트 선불카드 등을 자동 전달하고, 설화수 플래그십 제품, 스파, 한식당 한우리 한정식 본점 등의 제휴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위챗과 제휴와 함께 이번 씨트립 제휴, 향후 알리페이 멤버십 제휴 또한 확대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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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무술년 끝머리에 정녕 면류관이 씌워질까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어느새 무술년이 저물어 간다. ‘황금개띠의 해’라고 떠들썩한 지가 엊그제인데 마무리할 끝자락에 서있다. 매년 세금과 전쟁이나 치르듯, 하는 일이 똑같다보니 한 해 동안 진행했던 키워드도 고만고만하다.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던 올 한해 ‘우리 성적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이에 못지않다. 올 세입목표액이 국정감사 결산과정에서 초과달성 수치로 이미 판정났기 때문이다. 여러 해 동안 슈퍼예산을 훌쩍 넘겼기에 세수호황 속에서 과세권자들의 연말세수로 인한 마음 조림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됐다. 과세당국의 권력적 수단과 일방적 권위에 의존해왔던 과거 대응체계는 납세자와 함께 열린세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진단한지 오래다. 때문에 그간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경청과 소통문화가 뿌리내리는 한해로 기록되기를 간절히 외쳐왔다. 업종별 신고성실도 등을 따져 세무조사의 전체 조사건수를 차츰 줄여 나가는 행정조치는 손꼽을 만하고, 맞춤형 사전 신고안내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가 선순환하는 세정모델 구축강화 행정도 딱히 나무랄 곳이 별반 없다. 그러나 우리 주변 경제사회 환경변화 속도나 깊이는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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