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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케이뱅크, ‘아시아 인터넷전문은행 컨퍼런스’ 韓대표 참석

대만 금융당국 요청으로 성사…“통신사 빅데이터 활용 전략 관심”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케이뱅크가 오는 29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인터넷전문은행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만 금융당국(FSC)이 아시아권 인터넷전문은행들의 비대면 계좌개설, 본인인증 시스템, 제휴 사업시스템 구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주최하는 행사다. 케이뱅크는 대만 FSC의 요청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대만 FSC는 케이뱅크의 통신사 빅데이터 활용 사업 전략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설립한 ‘위뱅크’가, 일본에서는 ‘은행연합회’가 참석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컨퍼런스에서 ▲영상통화 기반 인증 등 비대면 본인 인증시스템 ▲통신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 운영 사례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신분확인 솔루션과 정보기술(IT) 패키지 판매 등 글로벌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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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증삼살인을 방불케하는 의혹 ‘찌라시’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지방선거가 끝나고 경찰은 선거법 위반 관련하여 2000여건을 단속했다. 이번 선거의 특이점은 사전선거운동, 불법인쇄물배부, 금품제공 등 유형의 선거사범이 줄어든 가운데 가짜뉴스, 흑색선전 등 무형의 선거사범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것이다. 전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경쟁당의 지지열세로 인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쟁은 상대당으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전술전략으로는 승산이 없는 가운데 기울어진 판세를 기적같이 뒤엎기 위해서는 오로지 선거권자들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수밖에 없었다. 감정호소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상대방의 도덕윤리적인 치부를 흑색 선전하여 선거권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다. 불륜, 부패, 비리 등을 드러내 혐오케 함으로써 표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가장 큰 심리적 충격요법이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SNS와 스마트폰의 확산 등 기술적 발달환경은 이 흑색선전이 사실인양 둔갑하여 순식간에 일파만파로 퍼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일단 퍼진 흑색선전은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불문하고 남의 말 좋아하는 호사가들에 의해 그럴 듯하게 꾸며지기 때문에 더욱 신빙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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