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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신동복, 이현세무법인 신임 회장 취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현세무법인(대표: 안만식)이 지난 1일자로 신동복 총괄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동복 회장은 “신뢰 구축, 사업 영역의 다변화,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을 지향·실현할 것”이라며 “서현컨설팅그룹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5대 컨설팅그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국세공무원 출신 세무사로 38년의 공식생활 동안 법인, 부가, 소득, 양도, 상속, 조사, 감사, 조세범칙, 심사(조세불복) 분야에서 기획 및 실무 집행과 관리자를 맡았다.

 

원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3과장, 성동세무서장, 국세청 심사과장, 금천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조사와 심사 분야의 전문가이다.

 

2009년 이현세무법인에 합류한 후 지난 2016년 3월 총괄부회장에 올랐다.

 

이현세무법인은 조세불복 전담팀, 재산제세 전담팀, 국제조사 전담팀, 법인세업무 전담팀, 합병·분할 구조조정 전담팀, 가업승계 전담팀 등 조세분야 전체를 커버하는 원펌(One-Firm)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견회사 서현회계법인과 배타적·독립적 제휴를 통해 각종 컨설팅 분야에도 영역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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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