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전직원 스트레스 검진과 상담치유를 위해 인천 중구청과 3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천세관은 직원들의 민원응대 요령과 감정관리, 스트레스 극복 지원을 위해 '친절 UP 스트레스 DOWN 프로젝트, 마음건강케어플랜' 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도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세관 직원들은 중구청(보건소 소속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스트레스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검진결과를 바탕으로 무료 심리상담과 협약병원을 연계해 스트레스 해소와 상담치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세관은 이로 인해 업무 능률성과 대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민원 스트레스 극복과 감정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이고, 근무하고 싶은 행복한 세관 구현, 만족스런 대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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