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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 본격화

초역세권 주거복합단지…뛰어난 교통망 강점
계약 6개월 후 전매 가능...중도금 이자후불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특히,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됐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다(多)세권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중동’은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이 더해진 복합주거타워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내에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3면 발코니와 4Bay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각 세대별로 외부에서 가스, 난방, 조명 등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 구성도 눈에 띈다. 차량 출입구 3곳을 통해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이용자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들어서는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2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목) 1순위, 27일(금)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목)이며, 계약은 8월 13일(월)~16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6일(목)에는 오피스텔 49실에 대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인근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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