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회계 비종사자 또는 신입사원이 실무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회계 관련 서적이 출간됐다.
'회계팀 좌충우돌 성장기'는 실무에 나오지 않을 어려운 주제는 과감히 빼고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만 알차게 모았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면 설령 회계부서에 근무하지 않더라도 회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회계팀 종사자만이 회계와 세법을 알면 됐지만 최근에는 본인이 사용한 경비는 본인이 직접 전표에 분개하며 심지어 급여, 매출과 매입에 대해서도 회계 시스템과 인사시스템, 영업 및 구매시스템을 연계해 전표를 생성하고 있다.
따라서 회계와 세법은 회계팀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부서에서 일정 수준까지 알고 있어야 할 필수지식이다.
회계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끝까지 읽어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회계 관련 서적은 딱딱하고 지루한 개념부터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회계 비실무자 또는 신입사원이 실무에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에 저자의 경험담을 반영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회계의 최종 목표는?
전표 분개를 잘하는 것이 회계의 목표는 아니다. 회계라는 도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재무적인 정보를 활용해 경영진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하는 역할이다.
따라서 자금, 재무기획 등 회계 관련 파생 업무에 대해서도 회사 생활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바른북스/이호상/416p/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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