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국내 활동 소식을 전한 배우 홍수아에게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홍수아는 20일 열린 KBS2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 국내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제가 항상 다른 쪽으로 화제가 되곤 하는데 연기자인 만큼 연기로 사랑을 받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 탓에 컴백 전부터 구설수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한 홍수아를 두고 언론에서는 '몰라보게 예뻐진'이란 수식어를 유행처럼 사용했다.
결국 그녀는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택시'에서 성형 사실을 인정하며 특유의 쾌활한 매력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었다.
당시 MC 이영자는 그녀에게 "건물로 따지면 다 때려 부수고 다시 지은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녀의 미모 변천사와 흑역사를 한데 엮은 '화차' 패러디 영상이 tvN 'SNL 코리아'를 통해 공개되며 더욱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홍수아의 복귀 작품인 '끝까지 사랑'은 사랑과 성공을 소재로 한 가족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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