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구지성이 스폰서 제의 사실을 밝혀 팬들의 위로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지난 19일 자신이 받았던 메시지를 캡처해 이를 자신의 SNS 계정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자신을 일본에서 거주하고 있는 40대 교포라는 사실을 밝힌 한 남성이 스폰서를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는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보고 싶다"며 그녀에게 무리한 요구를 제안했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그녀는 그를 "ㅂㅅ"이라고 지칭하며 "모자라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며 욕설의 뜻을 풀이하기도 했다.
한편 용기를 내 해당 사실을 공론화시킨 그녀를 향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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