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NH농협은행이 여름휴가철과 추석명절, 지역축제 등이 있는 하반기에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을 탑재한 차량형 이동점포 ‘NH Wings’을 이용해 휴게소와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환전, 신권교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와 홍천찰옥수수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주감귤박람회 등 전국 60여 지역행사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1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앞에서 열린 이동점포 시연회에 참석해 “휴가철 고객의 금융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하겠다”며 “대면과 비대면 모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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