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수십 만 명의 인구들이 몰릴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시작을 알렸다.
오늘(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전 세계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치맥'을 즐기기 위해 이 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천 여 명과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수십 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참여 이벤트, 축하 무대 등이 기다리고 있으나 축제를 즐기는 만큼 안전 사고에도 유의해야한다.
지난 2016년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개막 첫 날부터 13건의 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병원 이송 3건, 가벼운 찰과상 10건 등으로 더 큰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 돼 매 해 화제를 일으키는 해당 축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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