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누드모델 '몰카' 사건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18일 경찰은 "누드크로키 워크숍 '몰카' 사건에 대해 내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와 피해자를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몰카' 사진이 게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누드크로키 워크숍에서 안경 '몰카'를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라 상태인 남성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대중을 경악게 했다.
특히 게시글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글쓴이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워마드는 지난 5월에도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으로 대중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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