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어마어마한 인기와 신뢰를 배반한 속초 만석닭강정이 화제다.
오늘(18일) 식약처는 조리시설 위생 기준 위반, 위생 교육 부분 불량 등으로 과태료 납부를 하게 된 만석닭강정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대표 측은 사과문을 전했지만, '속초 명물'로 불려왔던 만큼 이를 취식한 이들의 분노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사이 위생 기준 등의 사항을 위반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점이 알려져 더욱 비난이 증폭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3년 사이 위반 행위가 있었으나 또 다시 이런 일을 반복한 속초 만석닭강정 측에 대해 "이제와서 기구들을 교체하고 교육하면 뭐하냐", "이미 닭강정을 먹은 사람들은 너무 불쾌하다"라고 공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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