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과 수출기업 원산지검증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YES FTA 컨설팅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유형은 FTA 활용 종합, 원산지검증 대응, 원산지관리 시스템구축 세 가지이며, 컨설팅 지원내용에 따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전년도 FTA 활용실적이 없는 수출(예정)기업, 최근 3년간 FTA 활용 실적이 있는 기업 또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미구축 기업이며 기타 수출·내수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기업으로 선정되면 관세청에서 위촉한 민간 컨설턴트를 통해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대구세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관할 세관에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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